민석아 너를 위해선 하는 모든 일들은 전혀 두렵지 않아.언제나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너에게 나는 항상 부족한 것만 같아서 미안해져.....민석아, 우리 애기, 내 사랑.내가 진짜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