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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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아 나 두근두근거려
옆에 있는 민석이 사진 한번 보고
손에 든 따뜻한 꿀차 한모금 마시고
기다릴께. 너를 만날 수 있어서 참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