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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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엔 함박눈이 펑펑 왔어..
나는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추운게 너무 싫거든..ㅠㅠ
겨울이 더 오래 머물고 싶은지 봄을 밀어내는거 같앴어..
그런 봄은 겨울을 밀어내고 들어오려는지 내리는 눈을 모두 녹이더라..
결국은 봄이 이기겠지.........
그냥 오늘은 너무 센치하네..ㅠㅠ

새하얀 함박눈이 바람에 흩날리며 내려올때 부터 민석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
민석이를 보면서 센치한 마음을 가라앉혔는데..
또 올라왔다!!ㅎㅎㅠㅠ
늦었으니.. 이대로 얼른 잠들어버려서 훌훌 털어버려야지...
내일은 행복하고 에너지 넘치는 하루가 될꺼라 생각해!!ㅎㅎ
이런날도 있으면 저런날도 있는거니까!!
민석이도 잘자구..
내일은 오늘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빌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