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석아. 잠에서 깨서.. 마음이 아플때, 작은 철제 상자 속의미니사진을 보면서 힘을 냈어. 민석아 이름 부르면서 말이야.민석아 항상 내게 웃음을 주고 밝은 기운을 줘서 고마워.난 니기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