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자고 난 널 알아봤을까...또 어쩌자고.. 난 너에게 다가갔을까...대체 어쩌자고 나는..시우민이라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을 사랑하게 된건지...사랑해 처음부터 그랬었고 지금도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