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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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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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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민석아 많이 보고싶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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