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Feb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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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사람은 삶의 준말이래. 사람의 분자와 분모를 약분하면 삶이 되는데
우리의 삶은 사람과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어, 가장 아픈 상처도 사람이 남기고 가며 가장 큰 기쁨도 사람으로부터 오는 거래.
요즘 내게 있어 가장 큰 기쁨은 너로부터 오고 있어. 네가 있어서 내 삶이 행복해 지고 있어.
존재해줘서 고마워. 오늘도 사랑해. 항상 변함없어. 너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밝게 빛나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