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Feb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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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민석오빠 어제 공항사진보고....나 태어나 처음하는 소개팅 약속시간 미뤘어요..... 주간아이돌에서 빨간 스냅백의 소년모습을 한 오빠에게 반해 스물몇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돌을 좋아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만두넷에 가입해 좋아하는 오빠를 함께 사랑하는 팬들과 소통한지 벌써 몇개월이 지나다니.... 해가 바뀌다니... 그래도 여전히 다른매력을 뿜어내서 여전히 시인들과 나를 정신못차리게 하는거보면 오빤 빙결말고도 다른능력이 있는게 틀림이없어요!!! 이제 이 사랑해 글을 마치고 내가 등록 버튼을 누르면 내 포인트는 만점이 넘어요.... 점점 쌓여가는 포인트를 보면 오빠를 사랑하는 내마음도 일점 이점... 점점 쌓여가는거 같아 더 좋고 뿌듯하고 그래요~ ♥ 민석오빠! 오늘도 오빠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