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대로 못본 쇼타임을 이제야 다 봤는데
노래부르며 꼼지락거리는걸 보고 나도모르게 민석아!!!!밍소쿠!!!!를 외칠수밖에 없었어..
어떤날 널보면 너무 섹시해서 나도모르게 민석오빠!!!!!를 외치게되고
(너보다 나이 많은데 오빠라해서 미안ㅠㅠ그래도 나 어려보인다는 소리 많이들으니깐 이해해줘; 글구 원래 잘생긴사람은 오빠인거잖아..그치??ㅠㅠㅠ)
또 어떨땐 네가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오열하게돼ㅠㅠ 그럴때마다 결혼도 안했는데 모성애가 뭔지 알수있을것만같아ㅋㅋㅋㅋ
어뜨케 한사람을 보고 이런 여러가지감정을 동시에 느낄수있는거야??엉??
암튼 고민끝에 얻은 결론은 너같은 남자와 결혼해서 너같은 아들을 낳는게 내 결혼에 대한 이상향이 됐다는거^^
요즘 신경쓸일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아서 피곤함이 온몸에 덕지덕지 붙어있지만
시간될때마다 널보며 널생각하며 힘을 내곤해.?
그리고 뭐든 열심히 하는 널보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그게 너무 고마워♡
어제는 분명 이보다 더 좋아할순 없겠다싶을만큼 널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자고일어났더니 더더욱 좋아졌어.
내 애정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나도 궁금하닼ㅋㅋㅋㅋ
활동기가 아니어서 자주 볼수는 없지만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지??
내일도 빛나고 행복한 너의 하루가 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