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어.난 내 생일도 이렇게 손꼽아 기다려본 적이 없었는데...기분 좋은 예감이 들어.그 날은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날들 중 평생 기억에 남을 그런 날이 될 거야.사랑해 민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