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오늘이 드뎌 설이다.!!!
우리 민석이 집 가서 친구들이랑 잘 놀고있다는 소식은 전해 들었는데
오늘은 가족들이랑 맛난거 많이많이 먹겠지???? 탈나지 말구!! 즐겁게 쉬었으면 좋겠다.^.^
슈스가 되어서 집에 간 널 상상하니 괜히 내가 다 뿌듯뿌듯하고 어깨에 힘이들어가.
아, 민석아. 난 니가 정말 좋은가보다...ㅎㅎ 그냥 내 모든 일상들이 너로인해 많이 변했어. 고마워.
나의 설은 굉장히 한가해. 오는 사람도 없고 갈데도 없고. 그냥 묵묵히 집에서 공부만 해야하는데
묵묵히 민석이 너만 찾아보고 있다.ㅎㅎ.명절이니깐......하고 자기위로하면서.
좀 아까 대만방송?에 나온 너를 실시간으로 보고왔는데 오늘도 너의 미모에 감탄한거있지.
아까 쇼타임에서도 재입덕하고 아육대에서 원샷 잠깐 잡히는거 보고 숨멎...
오늘 하루종일 너로 인해 행복했어. 고마워!! 쓸쓸한 명절 나의 웃음이 되어줘서~
음...어쨌든! 민석아 새해 복 많이많이 받고 올해도 사랑 많이많이 받고.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