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너만 있으면 돼. 괜찮아. 다 괜찮아. 사랑해. 많이 많이. 항상 보고싶어. 우리 시인들 마음 다 말 안해도 알지? 넌 항상 거기 그 자리에 있어줘. 변함없이 널 지키기 위해 나도 여기 있을게.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