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Jan 20,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빠 오늘도 오빠를 보는걸로 하루를 보냈어요.
오빠가 너무 좋아서 해야할 일도 잊고 그냥 오빠 생각에 버텼던것같아요.
내일부터는 집에 한 사람이 더 들어오기도하고 정말 정신차려야할 시기이니까
참아보려고해요.
제가 지금 오빠보느라 시간을 다 허비한다면 앞으로 정말 평생 못볼것같아서...
저는 일년이지만 오빠는 앞으로 활동할 날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마음 다잡아보려구요.
학교에서도 이리치이고 저리치여서 기댈곳이 만두넷밖에 없지만,
만두넷하는 시간을 공부하는 시간으로 바꿔보려구요.
항상 말로만 한다고하고 실제로는 잘 안해서 제가 정말 한심스럽지만
오빠보면서 진짜 꾹 참으려구요
오빠 정말 사랑해요 언제나 응원할거에요
저도 열심히 할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