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석아 2013년 한 해 정말 수고많았어. 열심히 달리느라 피곤했지만 그만큼 행복했지?
2014년엔 아마 작년의 두배, 아니 세배로 행복할거야.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줄게.
욕심내. 정말 욕심내도되. 그럼 우리도 물어볼게 너에게 너 욕심내도되?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너 욕심 내볼게. 예쁨아, 수고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 앞으로도 널 열렬히 사랑할 예정이야.
그러니까 우리만 믿고 더 높은 곳으로 날아가줘. 사랑해. 민석아. 사랑한단 말 아까워서 잘 하지 못했는데,
널 만나곤 그 한마디가 너무 소중해도 더 소중한 너이기에 말할 수 있어. 정말로 사랑해. 축하하고 또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