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Jan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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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나는 가끔 무서워...내가 너의 사랑이 식어버릴까
지금도 너무너무 너를 사랑해서 하루종일 너의 사진만 찾고 너의 소식만 찾지만,

 

훗날
아무렇지 않게 식어버릴까 너무 무서워
그런 생각이 날때마다 오히려 게시물 막 더 찾아봐.......지금의 설레임을 더더 느끼고 싶어서
이런 불안한 마음을 가진 팬이라 미안해...................
이런 불안한 생각이 드는것은 평생 너만을 사랑한다는것이, 내 욕심이라는걸 잘 알기 때문일까...?

너를 너무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나머지, 사랑하지 않을 시간까지 걱정해 버리는 걸까...?


사랑하는 민석아
내가 너를 후회없이 사랑하기를
너를 사랑했던 시간에 후회가 없기를
이 사랑이 너에게 부담이 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