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널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무리를 해서
내나이를 잊고...갔었어ㅠㅠㅠ...
비록 보지 못하고 돌아와 지금 컴퓨터 앞에,
티비도 거실에 틀어놓고 기다리고 있지만,
..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비 앞에서 봉 열심히 휘두를게...ㅠㅠㅠㅠ
내가 이건 못갔지만... 단콘은 꼭 갈게...
엠씨 잘볼거야!!! 우리 민석이니까!!!!!ㅠㅠ
보고싶어ㅠㅠ 으앙 보고싶어ㅠㅠㅠ 으으으으으
진짜 보고싶었단 말이야ㅠㅠㅠ..
뒤늦게 널 알고 앨범 살때마다 두근두근
너 사진 나올까 기대했는데... 이제까지 산 모든 앨범에서 넌
한번에 와주질 않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너보다 누난데ㅠㅠㅠ 블로그 열고 포카에 스노우볼 교환까지 했어ㅠㅠㅠ
그래도 너 포카보고 어찌나 행복하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아 너 정말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송페때도 가서 너의 몸짓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소리만 지르다 왔어ㅠㅠㅠ
그래서 이번엔 꼭 가까이서 너 말하는거 봐야지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음만 난다ㅠㅠㅠㅠ 그래... 어쨋든... 이번은 아닌거 겠지?..
민석아 보고싶어ㅠㅠㅠ 보고싶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