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Jan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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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밍서가.
일때문에 바빠서 본방사수 못하고 고화질 다운 받아놓았던 쇼타임 이제야 보았단다.
맥주 쟁여놓고 방문 잠궈놓고 헤드폰 장착하고 방에 숨어서 감상했어.
나 진짜 매초 터졌다.
웃고 울고 진짜 난리쳤다. 매번 재입덕하게 하는 너란 존재가 새삼....고맙다. 날 웃게하고 울게하는 니가 고마워.
많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