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Jan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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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고 짜증이날 때 기운이 없을 때 바쁜 하루에 정신이 없을 때
민석아 너만 생각하면 왜그렇게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어
나이가 들어서 몸은 고되고 피부는 쳐지지만 하루에 웃을 일이 너무 많아서
마음 아픈일이 생겨도 너덕분에 힘이 생겨
넌 단순히 티비화면에 나오는 가수일뿐인데 수많은 팬들중에 한명일뿐일텐데도 난후회안해
너 덕분에 웃을일도 많고 뿌듯한 것들이 얼마나많은데..
네가사는 이시대에 태어난걸 감사해 진짜
오글거리고 남들이 볼 땐 한심 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너로인해 하루하루가 새로운 삶을 사는것 같은데
누가 뭐라해도 난 널 응원하고 또 응원할거야!
고마워 가수로서 더욱 빛나길 바래
사랑해 민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