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코도, 입도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는 민석아.
2013년 너무너무 수고많았어, 그 어느때 보다 시간이 빨리 흘렀지?
너와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해서 네가 없던 시간들이 생각나질 않네.
2012년의 민석이는 나에게 설레임을 줬고, 2013년의 넌 나에게 웃음을 줬어.
2014년엔 받는 것도 좋지만 너에게 배로 나눠주는 팬이 되고싶다. 설레임도, 웃음도, 행복도, 사랑도.
늘 네 자리 그 곳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니가 참 좋아. 그런 너의 팬이여서 너무너무 자랑스러워.
항상 그랬듯이 아름답기만 해. 너의 아름다움을 밝혀줄 수 있는 빛이 될게. 2014년도에도 함께 기적을 만들어 보자.
민석아. 내가 정말 사랑해. 아프지말구 2014년은 2013년 보다 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더 아름다운 민석이가 되길! XO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