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덕분에 많이많이 행복했어.
소중한 나의 민석아..
내 인생에 2013년에 이룬 것 하나 없어 슬프다가도 널 만났다는 사실 하나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 한 해였어.
사랑해^^♥ 표현하는것이 서투른 나지만 너에겐 항상 진심을 표현하고싶다. 사랑받고 있구나 라는걸 항상 알려주고싶었어. 또 넌 그걸 알아주는 듯 했고.
항상 사랑해방에 짧은 말을 남기는 것이 전부겠지만. 이 글 하나 남기는 것도 몇분을 끙끙대며 너를 앓는지 모르겠다..
처음의 설렘과는 다른 느낌으로 너는 나의 일상이 되었지..2014년도 민석이와 함께할거야.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너가 사랑받는 사람이길 원하고 그 안에 내가 있길 바래.
2014년도 함께 행복하자.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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