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윗홈
2013.12.26 00:56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민석이.
민석아, 공연 잘 끝나서 뒷풀이 해? 아니면 연말 스케줄 연습하느라 바쁘니?
나는 오늘 너 보려고 콘서트 다녀왔어.
정말 너 대단하더라.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우리 팬들 보면서 방긋방긋 웃어주고. 고마워, 정말 고마웠어.
나는 키가 작아서 혹시라도 너 잘 안보일까봐.. 진짜 높은 힐 신고 갔는데ㅠㅠㅠ
발도 아프고 허리도 끊어질 것 같지만, 그래도 잠깐이지만. 가까이에서!!! 우리 민석이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
민석이는 우리를 위해 항상 웃어주고, 예쁜 말만 하는 것 같은데.
오늘은 왠지 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너가 좋아서 널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
뒤에서 자꾸 미는 팬들때문에 인상이 찌푸려지기도 했고... 나는 앞자리였지만 나 역시나 조금이라도 널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양보는 커녕 뒷사람들은 신경도 안 쓰고

그냥 이악물고 버틴 것 같아.
혹시라도 이런 모습을 네가 봤을까봐.. 괜시리 미안해진다. 미안해. 더 착해질게.
무대위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널 보고나니 괜시리 생각이 많아진다. 이기적이었던 것 같아. 미안해..
민석아, 사랑해. 우리 만두넷 슬로건 봤니? 널 생각하는 사람들의 전부 똑같은 맘이야.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히. 몸 튼튼, 마음도 튼튼하게 우리 오래오래 지지고 볶자.
열심히 응원할게.
사랑해 김민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965 시럽 2013.12.25
31964 시럽 2013.12.25
31963 시럽 2013.12.25
31962 시럽 2013.12.25
31961 시럽 2013.12.25
31960 시럽 2013.12.25
31959 시럽 2013.12.25
31958 시럽 2013.12.25
31957 시럽 2013.12.25
31956 시럽 2013.12.26
31955 시럽 2013.12.26
31954 시럽 2013.12.26
31953 시럽 2013.12.26
31952 시럽 2013.12.26
31951 시럽 2013.12.26
31950 시럽 2013.12.26
31949 시럽 2013.12.26
31948 시럽 2013.12.26
31947 시럽 2013.12.26
» 시럽 2013.12.26
31945 시럽 2013.12.26
31944 시럽 2013.12.26
31943 시럽 2013.12.26
31942 시럽 2013.12.26
31941 시럽 2013.12.26
31940 시럽 2013.12.26
31939 시럽 2013.12.26
31938 시럽 2013.12.26
31937 시럽 2013.12.26
31936 시럽 2013.12.26
Board Pagination Prev 1 ... 849 850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 1919 Next
/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