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Dec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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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늘 공연 잘하셨나요?ㅎㅎ 비록 몸뚱아리는 알바때문에 일산이 아닌 체조경기장에 있었지만..
정말정말 멀리서도 응원 많이 했어요!! 음..오늘 제가 알바한 콘서트는 정말 엄청났어요..
가수와 관객이 하나되서 그 누구도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다른날과 다르게 앵콜도 준비한 레파토리 다~ 하고
예정에도 없던 곡을 4곡이나 더하고...4시간의 대장정이 끝이 났어요. 그거 보면서 몸은 힘든데 왜 자꾸 오빠가 떠올랐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말레이시아슈퍼쇼케이스에서 벅찬표정을 짓던 시우민이 생각나서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씻을 생각도 못하고 일로 달려왔어요ㅎㅎ
오늘도 분명 너무 감동적이고 멋진팬들과 함께해서 행복했을 오빠지만! 지금 말구 십년후에도! 그리고 그 후에도 꼭 오빠에게
그런 감동적인 무대를 선물하고 싶어졌어요! 그럴러면 더욱 더 제가 시우민을 그리고 엑소를 응원하고 사랑해야겠죠?
오빠 혼자서도 물론 빛이나지만 We Are One! 엑소! 에 속해있는 시우민일때가 제일 반짝반짝 빛이나는 김민석일테니까요!
ㅎㅎ 피곤해서 횡설수설 하는거 같지만 그래도! 오빠 프리뷰보고 힘내야겠어요! 오늘 있을 공연까지 마무리 잘하시구요!!!
진짜 언제나 계속해서 응원할게요. 어제보다 더 애정합니다! 내일은 더욱 더! 김민석도 시우민도 화이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