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안녕!!
오늘. 아니 어제 뜬 너의 인터뷰를 보고 내가 시우민을 좋아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오늘 하루동안 몇 번이나 했어.
인터뷰 읽는데, 진솔한 너의 생각들을 길게 들은 기분이라 괜히 내 맘도 따뜻해지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니가 참 이쁘고 고마워 ..!
그 기사만 한 열번쯤 읽은거 같아 읽어도 읽어도 좋아 정말.. 많이 좋아해 민석아.
오늘, 내일 콘서트는 못가지만
다음주에 가요대축제에 당첨되서 처음 널 보러 갈거야. 헤헤 기대 돼.
항상 좋은 것만 듣고 이쁜 것만 봤으면 좋겠어 민석아.
팬들이 보내는 긍정적이고 하트하트한 기운만 넘치게 많이 받았으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