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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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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보고싶은 밤이네
네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어 알고있어?
사랑해 말로 다 할수없을만큼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
너의 앞길에 축복만이 가득하기를 바라고 또 바라면서,,,,,잘자 민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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