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넌 참 알면알수록 좋아져 아직 널 모르는 사람들도 너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된다면 다 널 좋아하게 될거야 너의 모든게 다 좋아 작은 손으로 팔씨름 다 이기는 것도 말없이 듣고있다 빵터지는 웃음 소리도 눈물 참는것도 그러다 흘리는것도 다 너무 좋아 민석아 넌 억지로 꾸며내지않아도 너 자체로 아름답고 좋은 사람이라서 좋아 고마워 올해 너를 알게된게 너무 큰 행운이었고 덕분에 행복했어 내가 좋아하는 너의 좋은 점들을 나도 닮아가고싶다 사랑해 몸챙기고 우리한테 행복을 주는만큼 너도 행복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