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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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오늘은 니가 쏟아지는 날인데 본방사수를 못하는구나. 크흡.
대신 오늘 열일하고 내일 몰아서...근데 내일도 니가 쏟아지는 날이네..크흡.
기승전 사랑한다. 웃게해줘서 항상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