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오늘은 니가 쏟아지는 날인데 본방사수를 못하는구나. 크흡.대신 오늘 열일하고 내일 몰아서...근데 내일도 니가 쏟아지는 날이네..크흡.기승전 사랑한다. 웃게해줘서 항상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