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Dec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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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바로 옆에 둔 민석이 사진보면서 웃으면서 일어났어.
고마워 민석아.
내 현실이 막막하고, 사회가 어지러워. 벌써 1년. 시간은 갔어.
그래 시간은 흘러 민석아.
앞으로의 시간 속에서 우리 만나자. 밝게 웃으면서. 사랑해 민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