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Dec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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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난 이제 한달후면 미국에 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시작하기 위해서
근 1년 동안 정말 정신없었지만,
그리고 정말 이번 학기는 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만큼 힘들었지만..
네가 정말 열심히 해서,
또 계속 성장하는 걸 보여줘서.
나도 너에게 떳떳한 팬이 되려고 같이 기를 쓰게 된 거같아.
넌 정말 내 인생의 커다란 행운이라는 생각밖엔 안들어.

많은 시간이 지나도 너랑 내가 함께 같은 시간을 걸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끝까지 함께할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