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Dec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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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오늘은 유독 잠이 오지 않는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 내가 가려는 길이 과연 옳은 것인지
사실 잘 모르겠거든...
솔직히 두려움이 앞서는데
이럴때마다 쉽지 않았을 결정과 모질고 힘든 시간 모두 견뎌냈을 널 생각하게 돼
니가 꿈을 이루고 그 자리에 서있듯 나 또한 부끄럽지 않은 팬이 될게
각자의 공간에서 지금보다 더 높은 곳에서 만나
민석아 고마워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