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지금쯤이면 자고있으려나?
푹자고 잘 쉬렴.. 오늘도 정말 추울거래
밖에 나갈 일있으면 장갑도 끼고 모자도 쓰고 목도리도하고
옷도 제일 따수운걸로 입고 나가야 해! 감기걸림 안되니깐ㅠㅠ
나는 누워서 자려다 오늘도 네가 생각이 나서 결국 또 널 찾고 말았어..
내가 참 단단히도 빠졌나보다.. 너의 사진만 봐도 웃음이 나고 그렇네
네가 나를 알지 못하겠지만 난 널 알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 고맙다
난 정말 행운이 가득한 사람인가봐 널 좋아할 수 있다니^^
난 정말 변덕이 심해서 누굴 좋아해도 한달을 넘기지 못하는데
너를 좋아한지 벌써 백일이 훌쩍 넘어버린걸보니 나의 좋아함의 깊이가
엄청 깊어졌나봐.. 한참동안..아니 한참이 지나도 난 계속 김민석!!
너를 좋아할것같아! 너가 힘들고 모진일 겪지 않게 기도해야겠어
김민석! 시우민!! 정말 좋아한다 항상 응원하고 뒤에서 힘이 되어줄
그런 팬이 될게.. 새벽이라 그런지 감수성 폭발에 말도 엄청 길어졌네
이만큼 표현했는데도 더하고 싶지만 참아야지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