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윗홈
2013.12.1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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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민석아

나는 몇일 정말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어. 내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했고 또 나머지 몇개도 추가로 더 합격을 해서 고민을 하고 있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현재 내가 원하는 대학의 과를 가야할지. 내가 조금은 덜 원하는 대학이긴 하지만 과는 가고싶고 더 멀리 봤을 때 나한테 더 기회를 줄 수 있는 대학을 가야할지.
어느 정도 생각을 해놓긴 했지만 막상 선택하려니까 망설여지고 고민되고 그래. 오빠라면 어떨거 같아요? 부모님이랑 더 상의를 해봐야할거 같아...
수능이 끝나고 대학 발표가 나면 끝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던거 같아. 지금부터 다시 시작인거 같아. 내가 살아가면서 지금과 비교할수 없을 만큼의 더 힘든 갈림길 앞에 서있겠지?
겁이 많은 나는 지금 이 상황이 나한테 너무 힘들고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내가 아직도 어린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ㅠㅠ잘모르겠다 정말 복잡해
민석이가 너무 생각이 나서 민석이 생각을 하면 그래도 복잡하던 내 심정이 조금이라도 안정이 될거같아서 들어왔어. 이렇게 쓰고 나니까 쫌 괜찮아진거 같아.
오빠가 이걸 읽을수도 있고 읽지 않을수도 있지만 오빠 팬들이 지금 무엇을하고있고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이런것들 생각하고 있다는 거.
내가 쓸데 없는 말을 너무 많이 적었다 보다 ㅠㅠ 이해해줘 민석~
얼른 앨범받아보고 싶다. 그거보면서 내 걱정좀 떨쳐내야겠어. 내일 또 올게 꼭 올게. 정말로 . 오늘하루도 오빠에게 행복한 일만 있기를. 잘자요 내가수 시우민
항상 응원하고 항상 보고싶다. 많이 좋아하고 많이 사랑해. 항상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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