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Dec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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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엔 바람이 부는데,
침대에 누워서 폭신한 이불을 덮고 니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까 잠이 솔솔 온다.
오늘은 정말 기분 좋게 잠들 수 있겠어.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