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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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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늘 하루 푹 쉬었나요?
보이는 곳에서나 안보이는 곳에서나 항상 열심인 오빠,
저도 오빠를 본받아서 열심히 성실히 살게요.
고마워요 오빠...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고 행복하게 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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