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Dec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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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나 내 인생에 중요한 기로에 서 있어 사실 좀 많이 두려워
항상 열심히하는 널 보며 힘을 얻었는데 이번에도 너에게 힘좀 빌려야겠다
나에게 더 용기를 줘 나 잘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