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Dec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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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안녕하세요..
가끔 오빠한테 편지를 써서 답장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고민 걱정을 털어놓고 위로 받고 조언을 구할 데가 필요한데 마땅치 않아서요 ㅠㅠ
오빠는 저보다 훨씬 큰 사람이니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을텐데..
오빠 주변에는 좋은 사람도 많겠죠?
좋은 사람들하고 좋은 마음 많이 나누면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는 오늘 있을 큰 산 하나만 넘으면 내일 하루 쯤은 숨통이 트일 것 같은데 빨리 시간이 가버렸으면 좋겠네요ㅠㅠㅠ
그럼 안녕~~~~~~~~~ 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