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윗홈
2013.12.0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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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남에게 표현을 잘 못하는게 불편하다고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어떨때는 그런점에 오해를 사기도 했지만, 어쨌든 표현을 너무 하는것 보다는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너를 보고 있으면 너에 대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답답해...
오늘도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내 생각만큼 표현이 잘 안되어서 결국 쓰던 글을 접었다.
그래서 소소하게 하나의 목표를 정했어. 너에게 내 마음을 오롯이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글을 읽고, 써보려구.
나도 너와 같은 이과생이라 ^_ㅠ... 언어는 참 어렵지만... 네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많이 배워.
너도 그러니까 네 목표 꼭 해내야해! 나도 꼭 해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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