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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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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이는 참 하루하루 예뻐요
오늘 노래를 부를 생각을 했을 민석이가 참 기특하고 고마워요 깜짝선물을 받은 기분이예요
민석이 말 없어도 민석이가 할 수 있을만큼의 최대한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눈에 마음에 꼭꼭 담을게요
귀한 목소리 앞으로도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보채지 않고 잘 기다릴게요
오늘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물도 많이 먹고 따뜻하게 이불 잘덮고 좋은꿈 꿔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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