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Dec 01,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민석아 지금처럼 무럭무럭 이쁘게 자라라
너를 팬으로 지켜보며 너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차 너만 보는 나도 나쁘진 않지만
네가 너무 좋은 마음과 상관없이
나의 삶에 충실하지 못하고 너를 통해 대리 만족하는 것은 아닌지 나를 자꾸 돌아보게 된다
너는 처음에 너를 바라보게 만들더니 이제 또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구나
나를 안심하게 만드는 너의 예의바름과 성실함과 진지함과 노력들
그것들이 너를 더 성장시켜 줄것이기에 믿음을 가지고 너를 볼수 있을것 같다
나는 너를 위해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조절이 안돼ㅠ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