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Nov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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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밥은 먹었니?
이제 금방 2014년이 밝아온다
올해 한해 여름부터 너때문에 정말 행복했어
정말정말 내 눈앞에 나타나줘서 고마워 진짜 정말
너때문에 올해 7월부터 맨날 웃고 진짜 너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나오고 그랬어
정말 고마워 ㅠㅠ 끝까지 같이 가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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