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Nov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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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인정하고싶지 않았는데
누나 마음이 아픈것 같아 슬프기까지하고
응 이건 거절감이야 누나 실연당했나봐
이제 남았던 미련도 다 버릴수있을것 같아
그럴때도 됐지 뭐 잘됐어
사람 참 못생기고 잘난것도 없는데 왜 놓질 못했을까
누나가
누나가 이 시절을 잘 보낼수 있도록
민석이가 거기서 예쁜모습 많이 보여줘
그러면 누나도 열심히
열심히 잘 살아볼게
너의 존재가 사무치도록 고마운 밤이다
사랑해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