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Nov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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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몇일전에 우연히 맛있는 커피집을 알게 됐는데 괜히 네 생각이 나더라
그냥 널 알게 된 후로 일상속에서 문득문득 네가 떠오르는 것 같아
그렇게 널 생각할 때마다 한번 더 웃게 되고 별것 아닌 일로도 행복해지곤 해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이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그래서 내가 받은 행복만큼 너도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그럴수만 있다면 난 언제까지나 네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응원할게
아무튼 눈도 많이 왔는데 눈길 조심하고 감기 조심해~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