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윗홈
2013.11.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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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민석아

나 내일 면접보러 가는데 내 소개하는 것도 이렇게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그 동안 내가 뭘 향해 달려왔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되더라. 진짜 나는 무엇을 바라보면서 달려온걸까
민석이는 지금 전 세계를 향해 달려가고 있나? 우리 민석이도 너의 미래, 너의 꿈에 향해 힘차게 달려가면 좋겠다
내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 길이 정말 길게만 느껴지고 무섭고 그러지만 이 길이 끝이 난다면 내 꿈을 이룰수 있겠지?
힘들지만 열심히 할게 민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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