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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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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너무너무 바쁜하루를 보내고 이제야 눕네.. 민석이는 어떤하루를 보냈을까?..
요즘 매일매일이 행복하다는 너와 그런 너로 더 많이 행복한 나..
내가 많이 행복해지려면 우리 민석이가 더 큰 사랑받기를 바래야겠지?^^
아주아주 많은 사랑과 축복받기를 늘 바랄께~
쌀쌀한 날씨에 맘가득 따뜻하게 채워줘서 고맙고.. 많이 소중하고 많이 사랑해♥
잘자.. 좋은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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