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나보네요 겨울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계절임과 동시에 너무 아픈 계절이기도 한데
올 겨울은 시우민 덕분에 행복한 시간들로 아픈기억 다 잊을수 있을것 같아요 시우민을 알게되고 좋아하게되고
팬이 되어서 처음으로 보내는 겨울이라 더 행복할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노래가 들려서 너무 이른거 아닌가 싶어서 생각해보니까
벌써 11월 10일이네요 항상 밤만 되면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글이 오글이 토글이 되나보오
시우민에게 올해는 작년보다 더 큰 의미의 시간들이었을것 같아요. 그래서 올한해를 마무리 할때 많은 생각과 감동들로 가득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시우민의 팬이 되고 나서 부터는 무엇이든 좋은생각 좋은일들만 하고 싶어요 그래서 정말 부끄럽지 않은
팬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생각을 달리하고 바꾸고 보니까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할 일들이 많네요. 올한해도 마무리 되가고 있는 이 시점에
내가 올해 뭘 이루었고 무엇을 얻었느냐 보다 그냥 무사히 건강히 아무일 없이 무사히 잘 지나간것 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할 일들이 많네요.
2005년 겨울이후에 매년 겨울은 항상 아픈계절이라 문득문득 마음이 아플때가 많았는데 겨울냄새가 나니까 또 문득 그런 시간이 있네요
그래도 요즘은 시우민으로 힘을 받고 사실 시우민 사진보고 스케줄 챙겨 보고 듣다보면 아픈기억은 잊고 지낼때가 많네요..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아까 시우민 인터뷰 모음글 보는데 어쩜..그리 멋진말만... 정말 시우민 팬이어서 너무행복해요...진심으로.......행복해요..
또 시우민으로 이어진 시인들이 내게 주는 비타민은 주변 지인들에게 받는 비타민과 색다른 비타민이라 요즘 더더 행복만 안겨주네요..
이세상에 정말 나쁜사람보다 좋은사람이 훨씬 많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요즘 가슴에 팍팍 와닿네요.
시우민도 추운계절이지만.. 겨울냄새 맡으면서 좋은 노래와 좋은 일상들로 올겨울은 따뜻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한 겨울이 되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늘도 다시한번 느꼈지만...세상사는게 나만힘든것 같아도 정말 사람들 속속 들여다보면 그 누구도 안힘든 사람이 없는것 같아요..
다들 이리 열심히 살고 나름의 고충을 안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늘 나만 힘든것 같이 자만하고 짧은 생각들로 살아왔던것을 반성하게 되네요.
그럼이제 진지모드 접을게요..오늘하루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는데, 생각해보니 내일은 월욜이네요;;ㅋㅋ
그래도 한주의 시작이고 2013년 11월11일은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시간이니까.. 하루하루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시간이니까 긍정적 마인드로 슈이팅하면서 시작할꺼예요!!
그리고 내일은 비비안을 들려보려고 하오 이 모든건 석때문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