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윗홈
2013.11.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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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오빠한테 너무 미안한게 많아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주변반응에 지쳐하는건 아닌데 그냥.. 잠시나마 포기할까라고 생각했던적은 솔직히 말하면 있었어
원래는 오빠만 보고 팬질했었는데 들려오는 여러소리에 귀막고 살았는데
어쩌다보니까 하나하나 듣게되더라 첫계기는 나는 그런사람이 되지말아야지 했는데
이게 마음이라는게 참.. 이제 많은 사랑 받으니까 나하나정도 없어져도 되겠지 라는 생각까지 했던거같아
솔직히 많이 지치고 힘들어요 처음부터 한계단 한계단 밟아가며 성장했던 오빤데
그런것도 모르고 보이는걸로만 평가하는 수많은 사람들속에서 그것들을 지켜볼수밖에 없는
내자신이 너무 아무것도 아닌게 느껴지니까 요즘 많이 힘들어요
지난 2년동안 모든걸 다팽겨치고 쏟아 부어서 그런지 요즘에는 초심을 잃었다고 해야할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처음부터 빛나게 하기위해 한없이 어두워질려고 했던 나니까
이제는 괜찮을거 같아 오랫만에 이렇게 속터놓고 얘기해서 너무 좋다
다음에도 겁내하지않고 두려워하지않고 가끔은.. 이런얘기 들어줬음 좋겠어요
항상 고마워요 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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