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Nov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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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요즘 왜 이렇게 네가 보고싶지?
언제 봤다고 자꾸 보고싶어져서 가끔은 울적해질 때도 있다..
나한테도 민석이한테도 별로 좋지 않으니 금방 털어버리긴 하는데
뒤늦게 가을이라도 타는 건지.. 어쩔 수 없지 뭐. 보고싶으면 그런대로, 더 많이 보고싶어지면 또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는 수 밖에..
추위를 많이 탄다는 말을 들으니 다가온 겨울이 새삼 야속하다. 겨울 민석이는 올해가 처음이라서 사실 조금 기대도 하고 있었는데.
이름을 부를 수록 더 보고싶어 지네. 민석아~ 민석아~ㅋㅋ 이열치열하는 느낌으로다가?ㅋㅋ
심심타파 일일디제이 뭐 염려치 않아도 늘 기대보다 잘해냈던 민석이라서 누나는 그냥 즐겨야겠다ㅋㅋ 그래도 방송 마칠 때까지 주먹 꽉 쥔다는게 트루?ㅋㅋ 긴장풀고 보는게 잘 안되더라ㅋㅋ 쪼금은.. 물가에 내놓은 아이같아. 노파심이지 뭐ㅋㅋ
새벽이라 말이 길어지네.
무척! 아끼는 우리 민석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잘 웃어서 너무 좋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