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Nov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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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잠깐 쉬면서 써....ㅎㅎ
오늘 뭔가 뭉클하고 좋기도하고 그런 일이있었어:)
같이 살던 친구가 취업이 되서 떨어져 산지 한달째인데, 오늘 나 없는 사이 방에 와서 이것저것 반찬챙겨주고 군것질거리도 놓고가고
편지도 써놨더라구....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고맙고 내 주변에 친구란게 정말 소중한거구나싶더라. 그걸로도 진짜 행복한거있찌ㅎㅎ
너에게도 힘이 되는 사람이 많잖아. 안좋은일 있어도 혼자 앓지말고 동료들과 함께 이겨내고, 그리고 든든한 팬이있다는거....항상 생각해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