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Oct 24,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병원은 지겹다 민석아.
아프기도 아프고 약물치료 때문인지 몸이 자꾸 무기력하고 축축 쳐지기만 해.
이렇게 병에 지쳐버린 나에게 그나마 웃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너는 그런 고마운 존재야.
몸이 빨리 건강해지고 아픈거 다 나아서 너 보러가고 싶어.

항상 고맙고 내가 버틸 수 있는 그 웃음. 계속해서 예쁘게 웃어줘.
민석아 나에게 힘을 줘서 고마워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