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석아
요즘 내시계는 너무나 빨리 흐르고 있는거같아. 처음엔 불안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얼른 끝나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커. 다 끝내고 결과까지 싹 나오고 그때 맘편히 너 좋아하고 싶다
몇일 안남았으니까 나 조금만 더 힘낼게!
오늘 민석이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왔고 그리고 저녁엔 공연도 했고. 우리 민석이도 쉴틈이 없었겠다. 힘들고 피곤하진 않니? 입국사진보니까 피곤해보이던데. 마음이 아프네
다시 새로운 주가 시작되었는데 민석이가 쉬면서 몸 챙겼으면 좋겠어~ 건강이 제일이니까! 알았지? 지금 민석이는 자고있으려나? 잘자고
항상 변함없어. 항상 응원하고 있고 항상 보고싶다. 많이 많이 좋아해 그리고 사랑한다 민석아 정말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