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이를 생각하면 수많은 말들이 떠오르지만 내가 또렷하게 건져낼 수 있는 건 사랑한다는 말밖에 없는 것 같아.민석아 사랑한다....그리고 힘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항상 몸 조심 마음 조심.